오랜만에 고등학교 칭구랑 통화했는데

군대에서 전화왔길레 받아서 했는데

요즘 뭐하냐는 질문에 그냥 이것저것 책 읽는다고 하니까

너무나 당연한듯이 아 워해머 이런 이야기를...

안 해 안 한다구 ㅁㄴㅇㄹ

그냥 제 취향의 책 이야기해주니까

제 덕력이 날이 갈수록 넓어지는 것 같다고

아니 아냐

뒷이야기

친구한테 바이오쇼크 소설이라도 보내줄까 하고 물었는데 그 뒤 바로 '아 그러면 검토할때 잡혀가나.. '하면서 철회

들킴

그때 망치빠를 하셨군요...

취향의 책이 심히 궁금해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940년 전격전wwwwww하는 정도의 책인데요...ㅁㄴㅇㄹ

아..이제 별로 안궁금하네요 --

덕 많다

워해머는 직접 미니어쳐 사서 도색하진 못했고

학교에 룰북 들고가고
설정책이랑 소설 사서 심심하면 번역해보고 그런 수준

별것도 아닌데 애들이 몰아가서 참 싫습니다

라노베면서 라노베가 아닌듯한것들을 보내줘야하겟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