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1863-1931)는 쿨리의 이론을 비롯한 이전의 상호작용 이론들을 집대성하여 '상징적 상호작용론'으로 체계화한 이론가이다. 그는 사회를 개인들간의 적응적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조직체(구성된 현상)로 보았다. 그래서 미드는 개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매개로서 상징을 중요시하는데 이러한 상징적 상호작용은 사회적 상황 속에서 몸짓이나 언어를 통한 의미 교환, 즉 의사소통으로 이루어지며, 이러한 과정에서 공유된 경험의 세계가 형성돌 수 있다.
...게임의 중요성은 개인들이 그 역할을 취하게 될, 사회적 과정 전체의 통일성을 표상하는 '타자'를 개인들에게 제공한다는 데 있다. 이러한 타자가 바로 일반화된 타자이다. 말하자면 사회의 일반적인 규범과 가치를 내면화한 일반적인 인간, 또는 동일한 과정 안에 포함된 사람들의 태도의 조직화로서의 집단을 일컫는 개념이다.
한글로 찾아보셨다지만 그냥 혹시나 해서 제가 옛날 옛적에 산 책에서 함 뒤적뒤적
제가 말한건 상징-신화라고 이거와는 좀 다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