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수난이대를 vs 류 쓰레기로 만들면

q : 다리 잘린 아들하고 팔 잘린 아버지하고 누가 더 전투력이 쎌까요 ?!

a1 : 아빠가 쎔

a2 : 아들이 쎔

ㄴa1 : 시1팔련이 대가리에 똥만 찼냐 발기술이 얼마나 많은데 발기술 솰라솰라 역사 신체구조 물리학

ㄴㄴa2 : ( 육두문자의 향연 ) 손기술 무시하냐 손기술이 얼마나 많냐면 솰라솰라 권투 유도 솰라 입격투기 솰라

 

그리고 이 문학에 아무런 발전도 가져다 주지 못할 싸움은

건곤일척의 키배로 발전되었으며 싸움이 커지면서 막대한 인력과 재능, 산소와 전기를 소모했고

인류가 엔트로피의 법칙에 무너질때 일조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가 아니라

근찬느님이 채고시다...
vs
현진건느님이 채고시다...

뭐 이런 식 아닐까여

'야 현실이 암만 어두워도 미래지향적인 근찬느님이 채고시지 않느냐'
vs
'현실 어둡고 찌질하면 걍 인정하자 희망은 뭐고 미래는 뭐시냐'

그건 설정놀음이 아니잖아여...

팔잘린 사람이 더 세지 않음??

근데 문제는 다리 잘린 아들 손에 고등어 들고 있었음 아버지가 싸커킥으로 바를듯

다리가 잘리면 움직일 수가 없잖아

결국은 다리가 하나라서 구조적으로 아들이 불리함

목발은 있는데 목손은 없다?

두 다리로 서면 기동력에서도 앞서고 균형을 잡은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공격을 내지를 수 있잖아

목발로 움직일때는 양손이 요구됨

고로 아버지가 체고시다

한쪽만 쓰면 되지 않을까요

봐봐요 vs 류 싸움이 이 글에 달린 리플 이상의 생산적인 결론은 못 나온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