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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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16 01:03:30 KST | 조회 | 144 |
제목 |
예술성과 상업성을 둘 다 거머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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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제가 구상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신촌에서 초능력자들이 싸우는 소설인데
초능력으로 서로 치고박고 싸우면서 철학적인 이야기들을 끼워넣으면 예술과 상업성을 둘 다 거머쥘 수 있을듯.
번개 능력자와 불능력자가 서로 전기와 불꽃을 채찍처럼 휘두르며 도시를 박살내면서 니체와 바그너 버금가는 형이상학 논쟁을 펼치는 거임; 생각만으로도 부왘할 중2병 환자들 모습이 선하다
히로인은 배다른 여동생인데(자기들이 배다른 남매인 줄 모름) 연애 파트에선 근1친상1간이 인류의 유전적 측면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대서사적인 논쟁을 펼침
이제 내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받아 줄 라이트노벨 레이블만 찾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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