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맹모삼천지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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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16 16:36:13 KST | 조회 | 180 |
제목 |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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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다, 낳다
-> 병이 낫다, 아이를 낳다.
낫다의 용언은 나-.
-> 활용 : 나아서, 나으니, 나았다
낳다의 용언은 낳-.
-> 활용 : 낳아서, 낳으니, 낳았다
줍다의 용언은 줍-이며, 불규칙 용언이다.
-> 활용 : 줍고, 줍게 / 주웠다, 주워서, 주우니
되다, 돼다
-> 되 와 하, 돼 와 해 를 매치시켜보면 뭐가 맞는지 알 수 있다.
-> 이거 되니? -> 이거 하니? (O) / 이거 돼니? -> 이거 해니? (X)
-> 됬네요 -> 핬네요(X) / 됐네요 -> 했네요 (O)
~이 와 ~히
-> ~하다 로 판별 가능. 하다 로 말이 되면 대부분 ~히 다. (예) 조용하다 -> 조용히)
-> 예외로 어근의 마지막 음절의 종성이 ㅅ일 경우 ~이 다. (예) 반듯하다 -> 반듯이)
~ㅇ + 색(X) -> ~ㄴ + 색(O)
-> 빨강색, 노랑색, 파랑색, 검정색 등은 모두 틀린 말.
->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검은색이 맞는 말.
날다의 용언은 ㄹ불규칙 용언이다
-> 날-과 나-로 쓰인다.
-> 나-로 쓰이는 경우 중 날-로 착각되는 경우로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 날으니 -> 나니なに , 날으는 -> 나는
~든지, ~던지
-> ~든지는 하든지 말든지 로 외우면 된다
-> ~던지는 얼마나 빠르던지 로 외우면 된다
-> ~든가, ~던가 의 경우도 동일하다
-> ~라든가, ~라던가는 완전히 잘못된 표현이다. 참고로 일본 애니메이션 번역에서 자주 보인다.
~로써, ~로서
-> 방법이나 수단은 로써 (예) 대부분의 병은 주사로써 예방할 수 있다.)
-> 자격등은 로서 (예) 나로서는 감당할 수가 없다)
틀리다와 다르다
-> 틀리다의 반대말인 맞다, 다르다의 반댓말인 같다로 비교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 너랑 나는 너무 틀려! -> 너랑 나는 너무 맞아! (X)
-> 너랑 나는 너무 달라! -> 너랑 나는 너무 같아! (O)
깍다 깎다, 꺽다 꺾다
-> 모두 오른쪽이 맞는말이다
-> 특히 왼쪽은 '깍두기' 때문에 틀리는 사람이 더 많다
삼가다
-> 삼가하다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 삼가하여주십시오는 삼가주십시오가 맞다
설레다
-> 설레이다 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설레이는 마음 -> 설레는 마음, 설레임 -> 설렘 등이 맞다
짜장면은 표준어다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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