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한 특정 국가 또는 인터넷 싸이트 또는 뭐시기에 관리할 의무가 있는 통치자/관리자가 신경을 쓰지 않는

지역/게시판이 있다.

무법지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민/이용자들은 자기들만의 룰을 설정한다.

(물론 이 룰이 정해지는 방법이 항상 민주적이고 정당하다는 보장은 없다)

나중에 이 지역/인터넷 싸이트의 통치자/관리자가 이곳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

주민/이용자들 사이에서 "합리적이고 공평하며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된 이 룰은 유지될 필요가 있는가?

또 그 전에, 기존의 법과 질서를 자기 멋대로 대체하고 자신들만의 법을 만들고 집행해도 되는가?

사실 지역은 그냥 갖다붙인거고.. 인터넷에 초점을 맞추시면 됨

버빵게는 아닙니다 거긴 룰이 없자나

노룰. 빅잼. 버빵게.

지방분권화군요

로버트 달의 다원 민주주의의 딜레마

아 씹선비 정신이 치고 올라옵니다 이거 허세 모드 들어가는거거든요

근데 이건 씹선비가 아니라 주정뱅이일 뿐이져
딱히 씹자 붙을 일은 아닌..듯

ㄷㄷ

ㅈㅅ술먹고 자게질하는 저를 저격하시네여 주정뱅이

나름 사회적 계약스럽고 좋네요 허허

사실 이게 겉으로는 그래 집단지성이 체고시다 하고 좋아보여도
정작 직접 보게되면 소수 권력자(보통 권위와 후빨로 만들어지는)에 의해 정해지는게 룰임
**님 가라사대 swf를 표시없이 쓰는 것은 듣기 심히 좋지 아니하매 너는 이제 제목에 대괄호를 붙여 보기 좋게 하라 하시더라 이런식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아 그것도 그러네;;

랄까 강제성이 없으니까 욕만 먹는거 말고는 실질적으로 막을 수 없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