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배도 조금있으면 스포츠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진중권 하는 짓좀 보셈

옛날에는 그냥 방송에 나와서 키배를 했는데

이제는 씨발 뭘 걸고 하면서 점점 극적 긴장감이 높아짐;;;

점점 키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진중권이 현역인 이 틈을 타야합니다

이제 프로키배러를 양성하고 키배 스포츠 사업을 육성할 때가 온거져

서로 라이벌 구도도 만들고 논리오류를 기술로 만들어서 프로키배러의 트레이드마크로 삼는거임

예를들면 "...결국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이..." "아 나왔습니다! 일반화 쵸크슬램!!!"

프로레슬링은 각본으로 뭐 걸고 이러는 모양인데

프로키배링은 안 시켜도 지네들끼리 알아서 감정 상하고 뭐 걸고 이러니까 진짜 레얼 각본없는 드라마임

키배는 마치 바둑의 속기처럼 개 오래 생각해야되는걸 1초 이내로 생각해야되기 떄문에

흔히들 생각하는 먹이사슬 관계가 뒤집히고 병쉰들 화면에 나오니까 막 이렇게 신날수가 없어요

혼자서 논리 물려서 말 벙찌고 있는 병쉰이 막 생중계된다던가

레얼 키배를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한다면 지죤 우주킹 엔터테인먼트가 따로없습니다

키배 스포츠화 사업을 진행할터이니 다음 계좌번호로... 110 257...

키베온라인 나올기세

제2외국어까지 되는 키워를 양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외교부에서 외교관학교 만들었구나

아~ 나왔어요! 상대의 말실수 하나를 놓치는 법이 없는 선수죠~

공식 스포츠로는 발달이 안 되더라도 먼 미래가 되면 암투장처럼 키보드 배틀이 이상하게 발전할거 같다

전력분석팀으로 한 10명씩 키배러 한사람한테 붙어서 분석해주고 지전쩔듯

실현된다면 이야말로 인간 잉여력의 정점이구나

오오미.. 망상

햐 진중권 선수 스나이핑 들어갔어요!! 저기 걸려서 지금 안박살난 논객이 없었죠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저 스나이핑에 한 번 걸리면 멘탈력이...아 GG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