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포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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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05 00:23:58 KST | 조회 | 157 |
제목 |
난 치지 않았어에 대한 어떤 분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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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떡이 될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만 씀.
저번에 어떤 분이랑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분은 최근 급부상한 정치후보에 대해 걱정되는 게
정치적 근대성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예측 가능성' 이라고 하더라구여. 즉 어떤 후보가 나오고 이 후보는 어떤 정치적 입장을 취하고 있고 이 사람은 이번에 당선 가능성이 얼마나 있냐 없냐 등등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최근 급부상한 정치후보는 이런 게 아예 없이 그야말로 갑툭튀라고 함.
그런 면에서 걱정이 된다고 하셨는데
흠. 예측 가능성이란 게 바꿔 말하면 시나리오에 개연성이란 게 있어야 한다는 거 아니겠음?
그런 식으로 이해해보면 확실히 정치덕후들이 어느정도 걱정하긴 하겠다 라는 맘도 들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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