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난 쿨하고 배려심 많은 남자지 씨.발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아침을 안먹고 나왔더니 10시즈음 되니깐 약간 출출한거

그래서 과자 3봉지 사고서 ( 와 과자 줬나 비쌈 오징어 땅콩이 3000원 ㄷㄷ)

대충 내가 어림짐작 해보니깐  4600원 정도가 나온거

계산하러 카운터에 가서 5000원을 드림

게다가 편의점 알바분이 예쁘신 여대생이었음 (하앜)

근데 갑자기 내 뒤에 사람이 늘어나더니

알바분께서 내 5000원을 보고  한숨을 쉬고 잠깐만요;; 이러는거

그래서 난    아 내 뒤에 사람이 많아서 그렇구나

하면서 쿨하게  "잔돈은 괜찮아요 ㅎㅎ" 하면서 빠져나옴

과자 세봉지 사고서 커피 마시러 스벅 갔는데 분명히 방금 내가 은행에서 30마넌 뽑았는데

25마넌밖에 없는거.........;;

씨.발 알바년 삭제가 시급 ㅠㅠ

5만원이면 좀 알려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분만에 한시간 과외비 날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가서 받으세여... 그게 무슨 돈낭비임;

[알바가 불렀는데 못 듣고 나왔을 확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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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다시 가서 받고 싶은데

남자라서 쪽팔려서 못받겠다......으잉 ㅠㅠ;;

사만오천원에 쪽팔린게 무슨 소용입니까;; 가서 달라고 하세요

알바년 일급 두배로 받겠넹 ^^

이게 웬 호갱이야^^ 하긋네

헐 그걸 왜 헷갈리셈ㅋㅋ

만원이랑 5천원은 색갈 자체가 다른데 이건 알바생이 너무 이뻐서 생긴 문제인건가

4만5천4백원은 됐어요 ㅎㅎ

호구같으시넹,, 암만 창피해도 전 찾으러 갈듯
4만원이 얼마나 큰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