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네피티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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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17 21:50:09 KST | 조회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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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 저녁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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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육점 가서 항상 침흘리던 한우암소등심(저거 한장에 8900원)을 사온게 있어서
상추로 절임(갑자기 이름이 다른게 생각이 안 남) 만들어서
같이 먹음
돈까스를 빚으면 소고기를 먹습니다.
돈 벌면 뭐함
기분 좋다고 소고기 사먹어야지.
1식 2찬
가난한 자취생의 슬픈 저녁
이런걸로라도 나도 기만질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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