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엉엉ㅇ엉ㅇ엉엉ㅇ헠헣엉ㅇ엉 ㅠ

아.... 좀 더 천천히 친해졌어야됐는데

카톡하다가 들켰답시고 그냥 다 불어버린 내가 잘못이지 ㅠㅠ

그 전에는 오랜만에 연락됐다고 좋아했었다는데 

알고부터는 부담 엄청 느낀다는데......

그래도 아직 임자는 없어다 다행.....인건가? ㅠ

아따 임자있어도 3년이상을 보랑깨요
뭐 혼전순결주의자 ...는 아닐꺼라믿고요

연애의 끝은 결혼이고 결혼하려면 경제력이 필수다!
란생각으로 닥공 ㄱㄱ

└그건 그렇고 이 상태로 고3 1년동안을 어떻게 보낼지가 걱정.

└레알 아무것도 안됨.

일단 잠쳐자고 일어나서 빵좀뜯고 공부해보면됩니다
나같은경우는 하루종일 노래틀어두고 공부했고

└아니, 그냥 일단 모든생각이 그쪽으로 귀결됨.

그리고 뭔가 아무 생각도 안할려고 하면 그냥 머릿속 배경화면이 그 생각임.

└오늘부터 3학년이랍시고 토요일도 학교나가서 자습하는데,

수학문제를 풀려고 뭔짓을 해도 안되여 ㅠ

6시간 자습시간동안 한 20문제 풀었나?

불경이라도 외우시거나
성경이라도 읽으시거나

└성경이라.... 그애가 교회를 다니져.

모든 일이 이런식임.

긍까 노래들으세요

재수하면 되지! 수능을 한 번만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뭐가 그리 고민입니까?

그리고 님 죽어도 안되요 ㅎㅎ 제가 타로점 봐드릴까요? 망상 좀 그만 하고 꿈깨셈

재수는 필수, 삼수는 옵션 아입니까...

답없다 크툴루님 불러야긋다

펭귄//진작에 노래는 듣기 시작함.

원래 클래식 아니면 안듣는데,

그런 이후로 컴터키면 계속 가요 틀어놓고 듣고 있음요.

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