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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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19 23:07:39 KST | 조회 | 148 |
제목 |
세계화와 노예와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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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되면 뭐 고유문화가 사라진다 등등 이야기가 많지만
어쨌든 국제적인 기업이 공장 지으면 대개는 그 지역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는게 맞다!
라는 게 뭐 거의 당연한건데
문제는 그 공장(세계적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공장이나 지방 사업가의 공장 모두 포함)이 지켜야할 걸 지키느냐
즉 정당한 대우나 권리 같은거 보장하느냐의 문제인데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저자 토마스 프리드먼은 '아 요즘은 세계화가 너무 잘되서 그런 거 안 지키면 오히려 시장에서 위험하니까 잘 지킬꺼야'하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긴 하지만)
반대측에선 '웃기시네 그럼 이 sweatshop들은 대체 뭐냐 엉' 뭐 이런 싸움이 오고가고
실제로 아무래도 사업이 이윤 추구니까 되도록 원가 절감이 되는 쪽으로 하다보니 알게모르게 이런 쪽이랑 엮이는 경우도 무시 못하는 것 같고
특히 노예제의 경우는 오늘날은 되게 교묘한 말로 그 실상을 숨기려는 경우도 많다고 하고
'일회용 사람들'이라는 세계화시대의 노에제 이야기를 다룬 책 읽고
제가 읽은 다른 것들이랑 그냥 이리저리 난잡하게 엮이길레 함 정리해봤습니다
와 근데 이거 되게 위험한거 같아 위험해지면 비겁하지만 지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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