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부동산 거1품 터지면

옛날의 일본처럼 속된 말로 된장녀라고 하는 부류가 시라질 거라는데

 

확실히 불황인 시절에 20 대에서 30 대까지를 먹고 사느라 흘려보내고 결혼시기 놓칠대로 놓치고

늙고 직업도 변변찮아서 경제력 없는 여자를 누가 데리고 살겠음...

 

근데 우리나라는 이상한게

 

분명 같은 20 대인데 한편에서는 못살겠다 죽겠다 소리가 나오는데

한편에서는 신데렐라의 꿈과 중산층 생활을 당연하게 여기는 이 괴상한 위화감  

 

주변에 신데렐라 꿈꾸는 여자 많아요?

 

내 주변에는 죄다 먹고 살기 바쁜데 진짜 그런 정신머리 가진 애들이 있는지 궁금함

 

내 머리로 짜내고 짜낸 생각으로는 부모가 잘사는 집안 출신이라거나

여자애 자체가 심각하게 골빈년이 아닌 이상 그 환상조차 오래 가지고 살수는 없을텐데

케바케인데.. 확실히 고생을 해본 여자는 개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