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
작성일 | 2012-12-08 21:48:22 KST | 조회 | 125 |
제목 |
우리 학교 만화부
|
학교 축제때 자기네 그림 잘 안보인다고 미술부 부스 옮길려다가 처맞을 뻔함
한명이 코스프레하고 와서 ( 들은 얘기로는 하얀 가면 쓰고 있었다고 함 )
다른 여고에서 온 여자애들이
" 야 쟤 오타쿠인갑다 ㅜㅜ " 이러고 지나가서 학교망신살 뻗친다고 애들이 울분을 터트림
우리 누나가 다녔던 여고 만화부도 지탄의 대상이였는데
우리 학교 만화부랑 같이 노래방 간다고 도매금으로 같이 까임
하여튼 걔네도 그 여고 안에서 공공의 적이였음
누나한테 들은 얘기가 하나같이 충격적인데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애가 자칭 피카츄 라면서 귀연 척 하는데
허구언날 방구 끼고 다녔따고 함
내 생각에는 자기가 또도가스인걸 인정하기 싫었는 듯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