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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흑인경비원
작성일 2012-12-08 23:21:00 KST 조회 126
제목
요새 싸이가 과거 행적때문에 신나게 털리고 있나 본데

예전에 조승희 총기 난사 사건 일어났을때

 

중앙일보에서 어느 시인이 미국의 의연한(?) 대처를 보고

아 역시 대범한 국가다 ! 라고 낯뜨거운 찬양시를 쓴 적이 있음

 

근데 사실 미국은 학교 말고도 직장에서도 총기난사 사건이 정말 흔해서

 

미국시민 사회가 대범하고 성숙했기에 넘어간게 아니라 ( 물론 우리나라에 비함 고차원적이지만 )

미국에서는 그게 주체가 누가되었건 정말 너무나도 흔해빠진 일이라

 

뭐야 또 총쐈대? 미친X들... 이런 반응이 대부분인거 같음 물론 당사자들이야 달랐을 수도 있지만

 

예전에 총알 탄 사나이 영화 1 인가 2 인가 보시면

주인공들이 악당을 잡을려고 잠복해 있는데 계획이 틀어져서 악당이 눈치채서

난동을 피우니까 사람들이 중간에서 뛰쳐 나오는 장면이 있음

 

거기 뛰쳐 나오는 사람들 중에 총들고 난사하는 우체부 무리들이 있는데

일행 중 한명이 열받은 우체부들이야 ! 라고 소리침

 

이게 어릴땐 대체 무슨 미국식 개그인가...하고 생각했었는데 범죄의 심리학 이라는 책에서 보니까

과거에 우체국에서 해고당한 남자가 직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적이 있어서

 

그때부터 사람들이 우체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그런 식으로 굳어졌다고 함-_-

그리고 책을 옛날에 읽어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우체부 신분의 사람들이 저지른 총기난사 사건만 또 몇건 이상 있다고 함

 

하여튼 이거 말고도 직장에서 해고된 사람들이나 학교에 적응못한 사춘기 아이들이

총기난사 사건 일으킨 거 정말 수두룩 빽빽하게 많음 

 

범인들의 신분도 엄청나게 다양하고...대부분 미국인이 외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만한 신분의 정말 평범한 미국인들임 미국에서 나서 자란 백인 중년 남성 같은 거

 

 

근데 과거의 미군 탱크 사건은 확실히 수상쩍긴 했음

신문에서의 사실과 인터넷에서의 사실도 다르고 일부러 밟아 죽였다라는

유언비어까지 퍼졌었으니...

 

 

그때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떠올려 보면

정치 성향이 온건하거나 아님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다 미군 욕했던 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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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하라 (2012-12-08 23:22: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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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총기사건이랑 탱크 사건이랑 연결이 잘 안됨니다 ㅁㄴㅇㄹ
아이콘 적당새 (2012-12-08 23:2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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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동안 싸이홈피 털리는걸로 생각했다..
아이콘 적당새 (2012-12-08 23:22: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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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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