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와우를 보면서 드는 의문점

와우의 확팩이 늘어나면서 신기술 또한 늘어나  

사람들이 단축키창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

 

예전부터 문제가 신기술이 너무 많아져서 실제로는 지도나 캐릭터 상태를 확인하는게

기본 설정인 키까지도 전부 스킬창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판다리아에 와서 이런 추세가 조금 완화되는 듯 하다가

지속특성 선택에 신기술을 넣어놔서 결국 도찐개찐이 되어버렸다 (...)

몇가지 기술들을 지속특성으로 바꿔놨지만 그만큼 신기술이 추가되어서 사실 변한 게 없다...

 

단축키가 단순히 스킬창이 아니라 몹 위에 징표를 찍거나 이동을 하는 등 다른 용도로도 쓰이기 때문에

 

지속특성을 최대한 늘리고 스킬 가짓수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이상하게 자꾸 신기술을 내놓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게임이 개판이 되간다

 

 

요약 하자면 전문기술까지 포함한 지속특성이 20~30 개가 되고

스킬창은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본다.

 

요즘 시대에 스킬창 다 더하면 25 개가 넘어가는 게임이 계속 롱런할 것 같은가 ?

 

진입장벽이 레이드나 PVP 에 있는게 아니라 게임이 쓸데없이 복잡해졌다는 걸

대체 언제쯤 유저 피드백에 담쌓고 사는 와우 개발진들이 깨달을지 의문이다

쓸데없이 스킬들이 조낸늘어나다보니까 레이드는걍 딜사이클고정이라무난한데

pvp는 망 ㅁㅁ

게임이 지나치게 복잡해졌다는 건 동의.
근데 이번 확팩에선 많이 정리되서 괜춘한거같은데요?
드루라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게 아니라 체감이 그러한가 ㅋ

비슷한 사례로 격투게임 시리즈(특히 철권 ㅋ)가 있졉 ㅋ

ㄴ 아하 쿨탐기들은 커맨드 입력으로 나가게 하면 되겠네요!

피의 갈증 커맨드 ←→↗↑+A

ㄴ격투게임도 시리즈 나올 때마다 신기술 추가되고 시스템도 추가되서 게임 진입 장벽이 올라간다는 예시었는데 이런 참신한 의견이 ㅋㅋㅋ

ㄴ 저는 진지글에 개드립을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