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27크롬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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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09 23:50:15 KST | 조회 | 104 |
제목 |
공룡 DNA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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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공원에서는 호박속의 모기가 먹었던 피를 털어서 공룡의 DNA를 얻어내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여건이 그 피가 적절한 DNA를 얻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그런 이유만으로 순수한 DNA의 원천을 포기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그 순수한 원천이란 뼈.
하지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뼈 화석은 이미 석화를 거쳤기때문에 뼈가 아니라 돌이고, 이것이 해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명백해 보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뼈의 DNA가 보존되려면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하는가를 살펴봐야 할 것이빈다. 먼저 산소와의 접촉이 없어야 할 것이고, 석화를 촉진하는 지하수와의 접촉 또한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조건을 만족하는 곳이 존재합니다. 바로 석탄층. 석탄은 산소가 적어야 형성되므로.
한 연구팀은 석탄 광산에서 골격화석이 나올때마다 루팅하러 가는데, 아직 뼈가 말랑말랑한 것도 얻는다고 하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는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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