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포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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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10 13:16:37 KST | 조회 | 170 |
제목 |
동성애 영화가 비극으로 끝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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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옛날 영화들이 동성애를 다뤘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에는 여전히 동성애가 병적인 것, 혹은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것(사실 지금도 그럼)이라는 선입견이 팽배했으므로
동성애1자들의 이야기를 다룸으로서 "이 불쌍한 사람들을 봐요!" 라고 말해주면서 마지막 결말엔 다같이 자살엔딩으로 끝내서 "하지만 나쁜 짓을 했으니 벌은 받아야지 ㅉㅉ"하는 거였음.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는 동성애1자들이 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엔딩을 보면서 그게 도덕적으로 옳은 결말이라고 은연중에 느낌.
핑거스미스라는 드라마(원작 소설)가 그래서 위대한 이유는
빅토리아 시대의 레즈비언 이야기를 다뤘는데 결말이 해피엔딩임.
근데 보면 은근히 도덕적으로 아귀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으실 거임. 네이버 평점란도 그래서 깎이고 있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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