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I.Robo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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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11 17:52:26 KST | 조회 | 131 |
제목 |
아파트에 살면서 이렇게 고문받은적이 없다.....흙흙...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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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모르겠는데
매일 하루 10시간씩 피리 부는거 상상이나 해봄?
익숙한 소리인거 보니깐 리코더 느낌인데
진짜 구라 아니고 맨날 똑같은 노래 5개로 10시간동안 로테이션으로 부름 ;;
아침 10시부터 부르는걸로 봐서 학교 다니는 애는 아닌데
아 진짜 고역이다 진짜 ㅋㅋㅋ
부르는 곡 리스트 - 꼬부랑 할머니 - 타이타닉 초반부분 - 아리랑? 이거랑 모르는거 2개인데
지금 꼬부랑 불고 있네 ㅋㅋㅋㅋㅋㅋ
들썩들썩! 'ㅅ'
진짜 민원 넣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어머니랑 나는 착해서 ;ㅅ;
1. 학교도 안다니는 애가 10시간씩 집에서 피리 분다
2. 그렇다면 대학생이거나 학교 자퇴생일 가능성이 많은데 전자일경우는 드물다
3. 그쪽 부모님도 사람인데 10시간동안 피리 부는거 냅두는거 보면 뭔가 이상하다
4. 결론 : 혹시 정신지체 장애우가 피리에 필 꽃혀서 부르는거 아닐까.....그냥 냅두자.
라는 결론에 도달..........ㅠㅠ
으찌해야 하나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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