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성께서 마르크스를 평하시기를

자본이라는 책을 썼지만

자신은 스스로 자본에 대해서 전혀 이해가 없었다.

스스로 돈을 벌어 본 적이 없으며

자신을 부루주아라고 여겨서 고급 포도주와 테라스가 있는 집을 고집했다

그는 동지라는 이름의 엥겔스에게서 희생시켰을 뿐이다.

음...

마르크스가 앵겔스에게 돈을 받는 것은

대학교수가 연구하는데 연구비를 받는 형태 비슷하지 않나?(아닌가?)

따지고 보면 아담 스미스도 후원자한테서 계속 연금받았는데...

케인즈처럼 주식질해서 돈 못 벌었다고 까는듯

이외에도 전거성께서는 마르크스를 싫어하는 수준을 넘어서 증오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과학을 종교로 봄.

맑시즘도 종교로 봄.

아브라함계 종교도 종교로 보고...(아 이건 원래 종교지)

나는 과학 광신도였던 것이었떤 것이었다.

과학콘서트는 종교집회였던것이다

과학이 종교라면 마르크스주의를 종교로 못볼 이유가 종범
포퍼주의자들도 "마르크스주의가 과학? ㅈ까네"거리는 마당에

과학을 종교로 보는 논리가 디게 희한해요.

과학은 궁극적으로는 신만이 알 수 있는 답을 찾아가는 학문이다. 그런데도 몽매한 인간들은 과학은 신과 무관하다고 한다. 답을 찾는 일은 과학과 신학 중 어디가 빠를까? 먼 미래 언젠가 두 학문은 통합될지도 모르겠다.

???

이 아저씨 개독교 집안에서 세뇌 좀 받으신듯;

이게 뭐야 시1발
차라리 '과학은 정의 불가능하다'라면 모를까

진부한 개소리네
좀 더 참신한 소리할 줄 알았는데

전변호사가 그래서 군대쪽 이야기로 많이 떴는데 저는 진짜 별로라고 봄

그 사람도 자유주의에 대한 어떤 맹목적 신앙에 가까운 뭔가를 가지고 있[데이터 말소]

근데 기독교-시장자유주의면 사실 연결이 잘 되네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