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포니 | ||
---|---|---|---|
작성일 | 2012-12-26 00:19:20 KST | 조회 | 108 |
제목 |
K-스파르탄 프로젝트 지지 천명
|
저 비록 정계에서 손을 떼고 평화로운 이퀘스트리아를 떠돌며, 평생 청산의 아름다움을 흠모코자 하였으나
최근 한국 위정자들의 강단있지 아니한 모습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사태를 바로 잡고자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 현재 대한민국은 언제 타오를지 모를 전쟁의 불씨 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 나라의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다른 모든 국가는, 차라리 이리에 가까운 족속들입니다. 그들은 언제든지 우리의 쓸개와 내장을 파먹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정치적 논쟁이란 또 무엇이고, 다원주의란 또 무엇이며, 인권은 또 무슨 사치란 말입니까? 기본권이 모든 것 위에 우월하다면, 생존권 역시 그러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생존하지 아니하면 이 문명이 빚은 수많은 정신 문화와 물질 문화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저는 예전부터 중앙정부 권력 집중화 정책을 애타게 부르짖어 왔음을 상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K-스파르탄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들을 억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K-스파르탄은 우리 나라의 새로운 뉴딜 정책이 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수많은 뉴딜이 있었습니다. 그린 뉴딜, IT 뉴딜...그러나 모두 실패했습니다. 어째서였습니까? 그린 뉴딜이 성행하던 당시 이미 토목 건축붐은 사그라든지 오래였고, IT뉴딜이 가동되었을 때 이미 IT산업은 레드오션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를 놓쳤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바이오 산업의 시대입니다. 우리는 고아들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슈퍼솔져를 양산해내는 K-스파르탄 프로젝트를 통해, 군사강국의 꿈과 바이오 산업 강국의 꿈을 동시에 이뤄낼 것입니다. 이것은 비즈니스적으로 큰 기회이며, 또한 오갈 데 없고 일자리 없는 고아들을 우수한 정부 요원으로 만들어내는 복지 산업인 것입니다.
저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K-스파르탄과 자랑스러운 한국 육군을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바이오 뉴딜 정책의 경쟁력을 한 층 더 강화해 줄 아래의 새로운 프로젝트 역시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1.탄화 세라믹 골격 형성 작업
2.근육 강화 주사
3.촉매 반응 갑상선 이식
4.후두부 모세혈관 전도
5.수상돌기 신경의 초전도 유연화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