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하다가 알게된 놈의 러브 스토리

대학 들어가고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다고 했음

 

근데 어느날부터 이놈이 접을 안함

처음엔 죽은 줄 알았는데 아템베이에 그놈 캐릭이 있었음 ( 전문검투사 전사캐 )

그러더니 어느날 내 계정이 털려있음

 

 

알고보니 그놈이 좋아하는 여자애 임신시켜서

 

낙태비용 마련하느라 급전때문에 자기 계정 헐값에 팔고 내 계정 골드도 털어간 거임

 

그래서 보통은 자식 생기면 자식한테 신경쓰느라 게임을 접는다던데

그놈은 뱃속의 자기 새1끼 죽인다고

게임 속 캐릭터도 죽였다고 일타 이피의 전설이라고 한동안 까임

 

 

적고나니 러브 스토리가 아니라 범죄 스토리인듯

 

존속살해 불법낙태 계정도용 쓰라린 !!

낙태 50만원이면 한다던데

님 계정은 어케 털려여?

씨1발 사람들이 낳아서 어떻게든 키워볼 생각은 안하고 낙태부터 생각하니 ㅉㅉ

몇년째 알고 지내는 사이여서 내 계정 알려주고 그랫었음

;; 낙태하는게 더 나음 솔직히

불건전함!

쓰레기 밑에서 태어나면 인생이 얼마나 살기 힘든데 차라리 죽는게 낫지.

군대도 안간 대학생이 애를 어케 부모노릇을 하겠습니까

쓰레기가 애기를 낳는게 낙태보다 더 큰 범죄임.

현실이 그리 쉬우면 고생은 왜 하남

고딩이 윤리인지 뭔지 시간에 수업을 너무 알차게 들었구나

이거 전에도 본거같은데

음. 좋은 알고리즘이군요

쓰레기는 낙태생각을 먼저 하니까 쓰레기를 낳는 범죄보다는 낙태의 확률이 높겠네여.

그리고 이과라 윤리는 3학년때 쩌리과목으로 배운단 사실.

우리나라 교육과정도 참 졏같다는 생각을 많이 함.

확률이라니 뭔 개소리야

그럼 니가 태어났는데 니 부모가 21살에 미필에 수입 0이면 그런 가정에서 살고 싶겠냐(이거 패드립 아님)

사실 자게에 두번째 쓰는 글임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낙태가 나은듯요
낙태가 좋은건 아니지만 가장 최선택일듯요.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봤을때요 장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