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을 갖고싶음

찾아보거나 들은바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절대음감은

연습으로 얻기엔 너무 어려운거 같음

이건 타고나야만 가질 수 있는것이다 라고 하고 싶지만 또 모르는거니까

건반을 눌러보지 않아도 

이게 C코드인지 D인지

절대음감은 알 수 있다는건데

보통은 기준음을 알려주기 전엔 전부 똑같이 도미솔, 아니면 솔시레로만 들리잖음

절대음감을 가진 이는 한쪽은 도미솔, 하나는 레피라로 들린다는것이니

이들은 과연 음악이 어떻게 들릴까

그것이 궁금해서

G코드인 노래의 C코드는 내귀엔 암만들어도 파라도 로밖에 안들리는데

이들은 그게 여전히 도미솔로 들린다는거 아님

환생이 답

인생은 한 번뿐인데 내가 갖지 못한 건 너무 많아

절대음감 보다 걍 노래잘하고싶음

음.. 색깔로 비유하자면 색상을 RGB 로 따진다고 해야하나..
단점은 그 미묘하게 어긋나는거 조차 보통 잘 못 넘깁니다.

SKT 생각대로 팅이 버전마다 음이 다 다른데 파레미♭솔파 솔미파라솔 라파#솔시라 다 다르게 들립니다.

절대음감 있어봤자 좋은거 있나.. 상대음감으로도 충분한데.
노래만 듣고 악보 쓸것도 아니고. 차라리 윗분말처럼 걍 노래잘하고싶음 ㅋㅋ

바로 그 악보그리다가 든 생각임요 ㅋㅋ

일단 악보 다 그리고 조성 안 맞으면 통째로 다 바꾸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