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제설! 설날에도 쓸어~~~~

이건 진짜 레알 미친거 같습니다.

올 겨울은 평일보다 주말에 눈이 내리는 빈도가 매우 높으며 그것도 한밤중이나 새벽에 강설이 시작됨으로서 자다말고 활주로에 끌려나가게 만드는 미친 악마의 스노우게이트가 열리는거 같습니다.

이번 주말도 교회 출석은 포기해야겠네요... 교회 끝나고 후임들이랑 던킨에라도 가서 빵좀 사주려고 했는데....

이제 전 눈을 쓸어야만 합니다............. 충주. 이렇게 눈 많이 오는 동네일줄은 몰랐습니다.

공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 ㅋㅋㅋㅋㅋㅋ

제설 트럭 없나요? 비행장 같은데는 다 몇대씩ㅇ있다고 하던디

ㄴ
제설트럭은 활주로 같은 고급노면을 제설하는데 쓰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손제설

비행장은 손제설
방포는 손손제설.

제설! 제설! 삽을 들고서

제설트럭도 있기는 합니다.
SE88이 많지가 않아서 덤프트럭에 불도저날 달아서 밀고 다니기도 하고. 기지 외곽도로들 이걸로 한번씩 밀어주기는 해요.
근데 이런 장비들에 비해 비행단이 좀 넓어야죠....

제설 제설 죽어서도 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