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제이크 버그란 애가 있는데

얘가 94년생...으헉헉..

어쨌든 "그" 노엘 갤러거한테 선픽 당하면서 키움 당하고 있는 앤데

전형적인 브릿팝 스타일의 노래를 함...근데 94년생 스럽지 않은 흠좀무한 음악적 재능+노엘 갤러거 선픽+영국 최대 음악잡지 NME 후빨 때문에 앞으로 초대형 신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카네요...

어쨌든 오아시스 이후 완전히 대가 끊긴 영국 브릿락 특유의 "대형 정통 브릿락 밴드" 의 부활을 이끌어줄 수도 있을 거라고...뭐 전 근데 <어리고 잘생기기까지하고 천재적 재능까지 보유한 초대형 신인> 스타일을 원래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싱숭생숭함.

근데 왜 갑자기 얘한테 관심을 가지게 됐냐면 얘가 "X팩터나 브리티시갓탤런트같은 쓰레기 프로그램과 쓰레기 사이먼 카웰이 영국 음악계를 망치고 있다. 내가 존나 쩌는 뮤지션이 되서 걔네 다 오피셜차트에서 밀어줄테니 걱정마셈 ㅎㅎ" 라고 말했기 때문...

부탁한다 제발..

패기보소

말은 이렇게 했지만서도 옛날 오아시스나 비틀즈 스타일의 트리뷰트 밴드가 그리우신 분들은 꼭 한 번 들어보셔요 진짜 장난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