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
작성일 | 2013-03-09 17:34:51 KST | 조회 | 251 |
제목 |
혼자 망상해본 군단의 심장 엔딩
|
해외광고용 군심 트레일러에서는 저번에 유출되었다는 엔딩하고 비슷한 장면이 많음
바이킹을 케리건이 뚫고 나와서 반으로 갈라지는거라더나...
근데 그 뒷부분은 아직 제대로 나온게 없음
현재까지 확인된 걸로는 유출엔딩하고 비슷한 부분이
케리건이 뻥 뚫린 건물 잔해 사이에서 폼잡고 있는 스샷이 전부임
이밖에 공개된 업적 내용 죽 읽어보면 유출엔딩하고 비슷한 루트일 수밖에 없음
근데 유출엔딩에서 나오는 말들은 스토리가 좀 앞뒤가 안맞고 유치한 구석이 많다는게 문제임
이건 정의다 ! 라면서 멩스크를 죽이는 장면이나
이제 인간을 괴롭히지 않겠다는 말이나
저그는 이제 자기 자신 케리건한테도 자유롭다는 말이나
멩스크는 왜 케리건이 거대괴수 이끌고 올때동안 막을 병력도 없으면서 RUN 하지 않았나 등등...
제가 망상해본 결과로는
1.
도니버밀리언이 사실 기계였다는 설정이 있었지만 폐기되었음
이걸 군심에서 재탕해서
2.
자치령에 남아있던 멩스크는 진짜 멩스크가 아니라 사실 케리건을 끌어들일 미끼인 기계인간이였고
자기는 안전한데로 피신하고 케리건이 가까이 오면 기계인간이 자폭을 한다거나 하여튼 그런 계획이였음
3.
공개된 복수 트레일러의 폭발장면은 케리건이 아니라 멩스크 인조인간이 자폭한 것
4.
멩스크가 RUN 한걸 깨닫고 케리건이 허탈한 표정 지으면서 폼잡고 있었던 것
하지망 멩스크는 주 병력과 핵심 행성 모두 털린 무일푼 거지에다 도망자 신세여서 정치적 영향력을 모두 잃고
후에 공허의 유산에서 발레리안이 레이너와 나머지 테란연합들과 동맹맺고 혼종에 대항할 동맹전선 형성
문제는 자치령을 그렇게 개박살내놓으면 나중에 혼종하고 어떻게 싸우겠다는건지 모르겠음
자치령이 현대 국가로 치면 미국같은 넘사벽 슈퍼파워 아닌가요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