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이 사랑 이야기인건(아직 다 안 깸)

스파이 문학계의 거장 존 르 카레가

'국가를 위해 일하고 투신하는 건 좋지만

그런것보다도 인간답게 친구와 사랑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능'

뭐 그런 거

'우주를 위해 싸우는 것도 좋지만 일단 사람답게 사랑하고 싶어요♡'

블리자드 작가가 한국 드라마 본듯

전쟁이야기에 러브스토리 나오는 거 자체가 욕먹을 일은 없음; 욕먹어야 할 것은 주객이 전도되는 신파극이구요 :)

사랑 타령은 의외로 한국 드라마보다 심한 외국 드라마 많져

예를 들면 등장인물들끼리 거진 한번씩은 같이 자봤다는 그레이즈 아나토미라던가... 물론 듣기만 한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