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만도스 관련 글이 올라온거 보고..

- 저기에 보이는 시체 더미들... 사실 저 밑쪽에는 저거 3배만한 시체무덤이 존재함 ㅋㅋ -

 

저도 코만도스 시리즈 참 재미있게 했죠. 코만도스는 모든 시리즈중에서 1편이 가장 어렵죠.

 

그 다음으로 어려운게 코만도스 1 확장팩이죠. 코만도스 1 확장팩은 코만도스 1에서 몇몇 아이템이 추가되서 그런지...

 

아무래도 코만도스 1보다는 난이도가  하락했죠.

 

그리고 코만도스 2와 3는 넘쳐나는 다양한 아이템과 적으로부터 무기 및 아이템을 훔칠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다양한 방법으로 살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게임 난이도는 대폭 하락.

 

코만도스 플레이 방식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 빠른 클리어  & 은밀하게 작전 수행.

 

또 다른 하나는 제노사이드(대량 학살) 스타일.

 

참고로 저는 후자의 플레이 방식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보통 올킬이 불가능하다고 평가되는 코만도스 1, 코만도스 1확장팩에서도 1~2미션 빼고 올킬로 클리어 했죠.

 

물론 노치트로.... 근대 진짜  한두개의 미션은 캐릭이 병진이라서 노치트로는 절대로 올킬 못하는 미션도 있죠.

 

예를 들어서 코만도스1에서 그렌베레와 스파이로만 클리어해야 하는 미션이 이에 해당함.

 

대체로 해당 미션에서 올킬할려면 필요한 캐릭터로는 공병, 해병, 드라이버, + 보조 도우미 스파이 정도가 필요함

 

우선 미션 중 공병 or 해병 or 드라이버 중에서 한명이라도 있다면 아무리 적들이 쏟아져 나와도 올킬 가능.

 

보통 많이 쓰는 전략이 공병의 덫설치 무한반복으로 1명씩 처치하기. 이건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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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으로 올킬하기!

 

팁 하나 드리자면, 총소리와 문들락날락 거리기 스킬 반복.

 

무슨 소리냐하면 코만도스 1의 독일군 인공지능이 약간 단순한것을 이용한 방법.

 

우선 아무 집이나 들어갈수 있는 문 바로 앞에 덫을 설치한 후 그 덫이 있는 장소로 총알 발사!

 

그 즉시 바로 공병은 문 안으로 들어간다. 총성에 놀라서 정찰대(3명)는 총알 소리 위치로 오면서 덫을 밟고

 

한명 사망. 남은 2명은 두리번 거리다가 돌아서 간다. 정찰대가 사각지대를 돌아갈때 다시 나와서 덫을 회수하고

 

다시 설치하고 총질. 정찰대가 다시 달려와서 덫을 밟고 사망 = 1명 남는다. 그 1명이 뒤 돌대 권총으로 사살.

 

꼭 건물이나 문이 아니라 사각지대 (장벽)를 이용해서 덫설치 -> 총소리 유인 -> 시야 안보이는 벽뒤로 이동 -> 반복해도 됨. 단 적군의 이동루트를 완벽히 숙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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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이 없고 잠수병이 있을때 올킬하기

 

약간의 마우스 컨트롤이 필요함. 작살 버그 신공.

 

작살을 중거리용 원샷 원킬 무기인데, 장전 시간이 있어서 연속발사가 불가능하다. 근대 캔슬신공으로 연속 발사 가능.

 

정찰병의 뒤쪽으로 접근해서 j키 눌러서 작살 꺼내고, 클릭으로 쏜다, 바로 우클릭으로 작살 취소함

j (작살 꺼내기) -> 좌클릭 (발사) -> 우클릭 (취소)-> j -> 좌클릭 -> 우클릭 반복

 

약간만 연습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이거 잘쓰면 3마리씩 몰려다니는 적군을 총알 한방 안맞고 잡을 수 있슴. 단 적군이 3마리 이상 뭉쳐다닐때는 쓰면 어느정도 데미지를 각오해야함.

 

참고로 움직이는 적을 그냥 잡는건 어려우니 스파이로 정지시키거나, 디코이로 움직임을 멈추는걸 추천.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해병으로 뒤에서 작살로 1명 죽이면 나머지 2명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잠깐의 시간이 존재함. 뒤를 돌아봐서 해병을 봐도 바로 공격하지 않음. 이 짧으면서도 적절한 시간동안 작살 신공으로 나머지 2마리 처치.

 

만약 뭉쳐다니는 정찰병이 3마리 이상 (최고 8마리 까지 다닌적 있슴)일때 해병으로 처리하기

 

우선 문, 사각지역 필요함 그리고 타이밍. 문앞에서 총알 소리로 적을 유인하고 바로 문안으로 숨는다.

 

적들이 총소리가 난 위치로 왔다가 두리번 거리고 다시 돌아간다. 이때 적이 사각지대 뒤로 돌아갈때 맨 뒤에 적을 작살로 처치하고 바로 숨는다. 다시 총소리로 유인 -> 척살 반복

 

 

오오? 코만도스 고수신가봐요 '~'
전 아직 코만도스1, 미션 11인가 수행중

1편도 사실 그린베레 무쌍이 엄청나서 아직까진 어려운건지 모르겠네요.
이번 미션부터 머리아파지기 시작했지만;

저도 은밀하게 하다보면 스트레스 쌓여서 팡팡 해치우고 싶긴한데
그래도 작전수행할 수 있을만큼만 제거하는 편이에요.

하늘에서-지게가 // 공병있으면 총소리 유인 + 문 들락날락 방법으로 손쉽게 올킬 가능해요 ㅋㅎ

나중에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한번 해보세요. ㅋㅋ

그 밖에도 적군의 단순한 인공지능 패턴을 이용한 꼼수가 엄청 많아요...

지금은 손 놓은지 오래되서 다 까먹었지만..

그렌베레로는 1명 처치할때는 무적이지만 2명~3명이상 뭉쳐다니는 정찰병은 무리죠.

제가 아는 꼼수드른 그러한 다수 정찰병을 노데미지로 상대하는 꼼수들이죠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