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혹은 취미별로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인테리어.

예를 들면 '난 물고기 키우는게 좋으니 집에 자체 어장이 있었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하면 베란다를 살짝 넓힌 후 창문쪽에 붙여서 턱을 만들고 수도를 연결하면 

그 부분은 마치 욕조처럼 생기게 되서 갖가지 물고기 사육용 기계를 설치할 수 있게 되지요.

물논 흙을 덮는다면 화단으로도 사용가능하게 되겠고, 

평수는 제한되어 있지만 난 많은 책이 있었으면 좋겠어! 라면

옛날 책방에서 보던 2~3중 책장을 거실 혹은 도서실? 라이브러리라 카는데 한국어로 어떻게 번역해야되는지 모름

여튼 거기에 붙박이식으로 설치할 수도 있는 노릇이고. 

비슷한 느낌으로 설계를 하려고 하는데 

'두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과 '사람의 성격, 취미에 호응하는 집'이 주제임

근데 성격, 취미 등이 내 아주 친한 사람 혹은 나 자신에 국한되고, 사실 아주 친한 사람들끼리 취미는 비슷한 경우가 많다 보니까 영 다양성이 안나옴.

여러분 취미나 성격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었던 구조물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집안에서 무슨 취미가 있는지 말만 해줘도 괘안음. 물론 여기도 게임이 주된 취미겠지만, 자게 오래 있어본 경험에 의하면 게임 외에도 가지각색의 취미나 직업적 필요성, 성격 등이 있는 것 같았으니까..

제발 대답해주오 자게이 여러분.

음 전 책수집이 취미라 제 방 4면을 전부 책장으로 채워놨습니다
책장=장식장으로 호환해서 써서 게임 타이틀, 모형, 등등 다 좌르륵 채워놓으면 기분이 좋아요
집에 자주 안가지만 가면 책장 정리하고 먼지털고 닦고 하는게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