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환율 가지고 지지고 볶는 이유가 뭐임?

정부에서는 대기업 부양한다고 고환율정책 피려고 하면서 환율 내려가니까 신문사들 볶아서 언플하고,

서민들은 서민들대로 고환율정책 때문에 물가가 올라서 죽겠다면서 환율 내려가라 기도하고 ;;;

물론 양측 입장이 다 이해가 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서 확실히 기준점이 있지 않음?

내가 알기로 빅맥지수가 있어서 빅맥지수보다 환율이 낮으면 저평가라고 하고 높으면 고평가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환율이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게 빅맥지수에 맞추면 되는 거 아님??

애초에 저번 G20 합의 내용도 환율 경쟁을 자제하기 위해서 20개국이 모두 범위환율제를

채택하도록 하자는 거 아니었음?? 나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

p.s: 대체 한국의 식량자급률이 얼마나 낮은 거임? 왜 고환율정책 폈다고 심각한 에그플레이션이 생김?

지지고볶는 이유가 다 글에 나와있쿤효...

ps는 환율이외의 요소가 더 큰문제고
이유는 다적혀있는데
빅맥지수는 그냥 간단히 물가비교하는거지 그거가지도 뭐 이러쿵저러쿵하는거 절대못해요
물가비교라고 말하기에도 쪽팔린지수임

범위환율제는 확실한 기준이 있다는게 아니라 환율로 인한 국제 경제 변동을 어떻게 좀 조절해보고 자기들 맘대로 너무 조절하지말자 정도로 받아들여야하지 않을까싶어요...

이게 다 님들이 투표해서그럼 중간투표자의 독재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