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의 대를 잇는 라이엇식 세계관 확장

1. 캐릭터 김철수 스토리를 만들었다

김철수는 녹서스가 쓸고 지나간 폐허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이였다.

이제 그는 복수와 정의 뭐시깽이...하여튼 존나 쎄다 멋있다 잘생겼다

 

2. 캐릭터 금복례 스토리를 만들었다

금복례는 날때부터 구제불능의 천하에 개쌍노무새1끼 사이코 패스 미친 범죄자 살인마 변태 개자식이다

하지만 능력이 좋아서 실력으로 높은 자리- 장군 암살자 전쟁기술자 하여튼 있어 보이는 직종군-에서 일한다.

녹서스가 침략 도중 어느 별볼일없는 시골마을을 털때 쥐새1끼 하나 남기지 않고 모조리 죽였다

 

 

3. 이때 금복례가 털었던 마을과 김철수가 어린 시절 살았던 마을이 같다

-> 라이엇은 이때 보통 유저들이 못알아챌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시끄러워지면 우리도 알고 있다고 한다

    ( 알고 있다는 거지 신경쓰고 있었다는 말은 아니다 ) 그리곤 패치에 맞춰 스토리를 갈아 엎는다

    리부트라하고 새 설정이라 부른다. 추가로 금복례하고 김철수하고 사실 사랑한다고 러브라인을 형성해놓는다

    대부분의 롤충들은 그럼 덕후맛나는 러브라인 팬아트 보는 맛에 처음의 설정을 잊는다

   

 

룰 34 에 고퀄리티의 금복례와 김철수가 물고 빨고 박고 싸고 하는 팬아트가

올라올 때 즈음해서 다시 1 ~ 3 을 반복한다

 

러브라인이 형성안되는 ( 성별이 같다거나 무성에 가까운 존재라거나 )

관계면 그냥 기존 설정 다 무너트리고 싹다 갈아 엎는다.

 

기존설정 무너트리다가 어느 순간 도미노처럼 이것저것 다 무너지기 시작하면  

우리는 스토리를 다시 재정리할 필요를 느꼈다 라고 진지한 어조로 발표를 한다

물론 내놓는 결과물의 내용은 진지하지 않다

4. 그리고 스토리도 모르는 놈들이 랭겜을 재패한다

혼은 초반에는 스토리는 버렸다가 몇달전에 스토리작가 고용해서 신영웅들은 스토리 넣으면서 영웅관 관계설정을 하더라고여

그리고 아바타에도 스토리를..

스토리를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_-

라이엇은 알피지 만들면 게임성이 우주를 뚫지 않는 이상은 안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