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당신들의 나라라고 미궈 시민운동가가 쓴 책이 있는데

물론 자기네 나라 비판하는 책임 ( 설마 시민운동가가 자국을 찬양하는 책을 쓰리 )

 

기억나는 대목은 미궈도 백인 애들은 가난한 애들 말고는 군대 안갈려고 함

 

문제는 천조국 군인의 인종 비율이 백인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고 함

장교급 이상은 거의다 백인인데 새로 들어오는 신병은 거진 흑인 아니면 히스패닉이라고 함   

 

옆에서 총맞고 죽는 아해는 나랑 피부색이 같은데

위에서 안전한 곳에 앉아 명령만 내리는 애들은 피부색이 허연 색이면

군대 안에서 위화감이 안 생길수가 없을텐데

과연 군인들이 흰둥이 장교들 말을 잘 듣겠느냐...라는 논조의 글이였음

 

거기에 말단 병사는 임금도 하는 일에 비해 짜게 줌 내 기억이 맞다면

완전 신병은 한국돈으로 3천만원 안되는 돈이 연봉이던데

 

진짜 테러리스트들이 난무하는 격전지에서 근무하는거 치고는 확실히 너무 적은거 같음

그돈받고 이라크 치안유지하라 그러면 우리나라에서조차 선뜻 가겠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  

 

걍 가늘고 길게 살고 말지...

돈 없는 사람이 군인되는 거야 유구한 전통 아닌가여 아 기병대 빼고

부사관도 백인 많던데

그냥 흐긴과 히스패닉 빈곤층이 백인 빈곤층보다 많아서 그런게 아닐지

어짜피 장교는 인종 배경보다 일단 휘하병사들의 존경받느냐안받느냐의 문제가 클 듯

그리고 어짜피 사병들도 히스패닉이니 백인이니 싸우면서 친하다고들함

미국 자체가 지금 흑인 히스패닉말고도 유색인종 인구비율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고 군인 대우가 개차반이다보니 점점더 유색인종 애들만 군대갈려는 경향만 굳어지고 하여튼 인적자원에서 백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