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뮤링밖에할줄모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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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25 20:42:41 KST | 조회 | 147 |
제목 |
존나 늦은 후렌스포머3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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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은 타이밍을 놓쳐서 못보고 있다가 케이블 티비에서 방영해주는 지금에야 보게 됬음 ㄷㄷ
감상 소감은... 한마디로 병맛임.
1편의 감동이 엄청났던지라 상당히 기대했는데 진짜 실망함..
후속작은 왜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스토리는 어거지에 개막장이고
액션신은 2편부터 좀 스멜이 이상하다 싶었더니 이젠 대놓고 로봇새끼들 고어물임.
척추뽑기, 능지처참, 참수 등 싸우는 꼬락서니 보면 이게 로봇인지 야만인 새끼들인지 구분이 안감.
(로봇새끼들이 레이저총 놔두고 애써 칼들고 설치는건 원작 에니메이션을 안봐서 딴지를 못걸겠음)
끝판왕 처럼 똥폼잡던 놈은 옵티머스만 만나면 일도양단으로 찍 싸버리는것도 여전하고...
젤 어이 없는건 1편엔 우연찮게 큐브가 지구에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토닥거리는 설정이었는데
이젠 시밤 별에 별게 다 지구랑 연관되서 쌩 난리임 ㅋㅋ
개쩌는 CG말곤 볼게 하나도 없는듯...
영화 트랜스포머는 1편으로 끝났어야 했음 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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