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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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08 23:44:42 KST | 조회 | 209 |
제목 |
보통 쉽게 이해되고 말이 되는 부류의 소리를 하는 미래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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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이 전공이 아니라 부전공이고
전공은 자기 전문분야 하나 ( 군사 경제 정치 식품 환경 처럼 대부분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들 )
에다가 추가로 역사학 기본 3 개 학문을 융합시킨 것 같음
미래학, 역사학, 자기 전공 하나 이상... ( 오징어 심리학과 이런건 없었음... )
기본적으로 과거에 있었던 높은 수준의 문명들이 최소한 어떻게 흥했고 어떻게 스러져갔는지 알아야
현대문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제대로 판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책팔아먹을려고 선동질해대는 사기꾼들 말고 디스토피아를 진지하게 예상하는 학자들이
쓴 책들 읽어보면 대부분 굉장히 자조적인 어조가 대부분임 ( 나쁜 말로 나는 분명 경고했어 ! 식의 자포자기 )
분명 우리는 좆되가고 있는데 지식인으로서 어찌 할수있는게 전혀 없다
해결책이 있긴 한데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국가단위의 협조가 필요한거라 실현불가능하다
한번에 왁 하고 멸망은 안하겠지만, 천천히 그러나 돌이킬 수 없고 굉장히 비참하게 쇠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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