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자게에서 봤던 글

친구새끼들이 모이면 롤얘기밖에 안하고
딴얘기좀 하려고 하면 또 다른놈이 와서 나 어제 존나 잘함 이지랄

이 들어가 있던 글

아 뭔가 고2되서 야자도 신청 안하고 하다보니까 절친형성이 잘 안됬음..

쩝.. 전체적으로 친하긴한데.. 전 이제 롤도 접었고 피시방도 최대한 줄여서 애들 피방갈때 잘 가지도 않고

그리고 요즘 살면서 느낀게 전 정말 좋고 개념찬 친구를 원하고있단 사실과 외로움을 많이느낀단걸 깨달음..ㅅㅂ

하긴ㄱ ㅡ러니까 플엑질이나 하고있지

여자친구를 만드세요

그거 제가 쓴 글인데
전 원인이 잦은 전학때문임
옛날 살던 데는 좋고 개념찬 친구 있음 연락중..

대학과 사회를 접하면서 동년배 친구가 아닌 후배, 선배라는 인간관계가 오픈된다는 것이 정말 큽니다. 작은 호수에서 대양으로 나가는 느낌. 훨씬 많은 사람을 보고 만나고 대화하죠. 그 사이에서 보물같은 분들도 훨씬 많구요. 말하는 좋고 개념찬 사람도 얼마든지 많으니 조금만 더 참으시면서 학업에 집중하시면 외로움을 탈피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 겁니다.

김노숙@
1)남고
2)외모지상주의 ㅗㅗ ㅠㅠ

맥건@저도 그런이유도 빨리 대학가고싶은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힘내야죠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