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 어린애들 노답...

우리 기수만 스승의날 선물 준비하다가

아래기수가 낀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내가 돌아다님서 선물 준비했는데

다른 교수쪽은 2만원 낸다는 것도 만원으로 깎았는데

왜 우린 3만원씩 걷냐고 징징댐...

그래서 빡침을 참고 2만원으로 깎고 선물중 하나는 그냥 내가 쓰기로 함

이것들이 지들이 얻어먹은 것은 생각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해주는 교수랑 비교하네여...

우리 교수님 한번 밥쏘시면 거의 무한대로 사주시는 분에다가

공모전도 다 챙겨주는 분인데

하여간 도박 못하는 것들마냥 자기가 들고있는 패의 가치를 모름...

개뿔 해준것도 없는데 꼬박꼬박 선물 받아 처먹는 교수도 많은데

어.. 선물 받으면 안되는거임? 선물은.. 선물이잖아..

역시 명품 헤비시군요....라고 하면 예의에 어긋나나요 으으(...)

오 역시 사람은 앞을 내다봐야 하는구나...!

나이 쳐먹고 어른대우받길 바라는 어른이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