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YOGG-SA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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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14 20:05:17 KST | 조회 | 119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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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렸을 적 김장담그시던 어머니 곁을 돌아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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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도와줄 것 없어?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어봤을 때
미소지으시며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야 라고 말씀하셨지
그게 내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었다는 걸 새삼스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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