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타 밴드가 왜 녹음은 2기타로 하는가

기타가 솔로로 치고 올라오면

앨범에서는 아래에 백킹이라고하나 그게 여전히 남아 있는데

라이브에선 기타가 하나뿐이니 중저음역이 휑 비어버림

베이스랑 킥만 남아버리는데 들을때마다 존나 캐안습

1기타, 1키보드인경우

키보드가 솔로하고 기타가 백킹하는 파트에서는 앨범이랑 똑같고

반대상황에선 캐안습

사실 2기타여도

솔로를 둘이 같이 해버리면 마찬가지

앨범에서 백킹이 걍 별거 없는 코드나잡는 수준이면 모르겠는데

그게 또 아니니 문제

실드 쳐주는 이들은 1기타 밴드가 어줍잖게 공연할 때 2기타로 하다간 소리가 난잡해질 수 있다고

혹은 앨범과 라이브의 그런 차이가 우열이 아닌 그저 또다른 맛이 있지 않느냐고 하기도 하던데

모르겠음 이건 그냥 앨범이 나은거 같은데

라이브에서는 밴드 구성이 1기타이다보니 할 수 없이 앨범처럼 2기타 사운드가 안되는거 뿐이고

라이브에서 같은 사운드? 뭐라고 해야하지

악기구성을 맞출 수 없다면

앨범녹음 역시 라이브처럼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드네여

어떤 밴드의 어떤 곡의 어떤 부분은

앨범과 라이브의 차이가 정말 너무 엄청나서 기운이 다 빠지더라는

2기타로 해서 기타를 강조하고 공간감을 살리기위해?
사실 라이브랑은 다르게 녹음은 여러 꼼수(?)를 쓰죠.

└녹음할 때 메트로놈 맞춰서 다 따로 연주하고 합치기도 하지 않나여

라이브공연 신경쓰는 가수와 아닌가수들이 나뉩니다
갠적으론 몇몇라이브공영 갔다가 뻑간가수들있어서 라이브원곡파 헠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