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먹는게 사먹는거보다

1/3정도는 싸게 먹히는것 같음......

자취하면서 먹기 좋은 레시피 있으면 공유해보아요 낄낄.....

지금은 못하지만 -_-;

닥치고 볶는다. 야채를 썰고 고기를 썰고 데친 해산물을 썰어 가볍게 버터에 볶아 밥과 고추장, 간장을 뒤섞고 다시 볶는다.

김치

닥볶이ㅋㅋㅋㅋㅋㅋㅋ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김칫국
볶음김치
아 엄마 사랑합니다 김치좀 주세요 굽신굽신

김치를 밥이랑 볶는다.
김치를 잘게 썰어서 김 조금 뿌려서 밥이랑 비벼먹는다.

계란만 있어도 응용력이 무궁무진 하고..
빵이 있으면 더 좋고. 잼류나 콩이 있으면...
고기들도 정육점 가면 저렴한 부위들 있는데 이런거 사다가 적당히 볶아서 먹으면 먹어줄만 함.

감자도 꽤 만능임.

볶아도 맛있고 쪄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고.
그냥 간장에 조려도 맛있고..

사골분말로 두고두고 먹어도 좋고.
부침가루도 가성비 킹이고

떡국떡 사다가 먹어도 좋던데

오 ㄷㄷ

감자는 반지의 제왕에서도 샘이 말한 훌륭한 재료입니다.
감자! 찌어먹고볶아먹고삶아먹고구워먹고튀겨먹어도 맛있는 감자!

사골분말 가격이 오천원쯤 하고, 부침가루도 천오백원대일걸요.
감자는 가격변동이 의외로 심하지만 뭐 그럭저럭 저렴하고.

쇼핑몰들 들어가서 식품 관련해서 검색하다보면 가격대들 착한거 많음여. 굶지마세여 자취생분들 ㅠㅠ

감자 갈아서 감자전 만들어먹으면 꿀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