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말고 저증상을 겪는사람이 있다니 기쁘다

나만걸린줄 알았음

병신짓 하고싶은 욕구 막들고

하면안되는걸 알면서도 해대고

이건좀 아니다 싶은것도 하고

뒤늦게 천천히 판단해보면 해서는 안되는 판단인걸 하고

판단력은 호구요 뇌는 문도이고

뇌속에서 누가 뭐라고 지껄이는걸

나말고 다른사람도 걸렸다니 빅기쁨

 

전 그래도 행위는 하지않습니다 이성으로 억제하죠 ^오^

ㄴ 저도 몆개는 이성으로 억제함
그런데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 호구같은 판단하는게 문제지

최근에는 그런거보다 전에했던 호구같은 방식을 몆개씩 돌려가면서 반복하고
이건 진짜 미치겠음 인지해도 자기스스로 못고치겄음

그래도 아직은 뇌속의 존재를 어찌됬건 내가 만들어낸걸 알기 때문에 컨트롤은 못해도 그놈이 하고싶은걸 못하게 막을수는있음

전 그래도 3년이상 겪으면서 조금씩 컨트롤은 할수있게됨
도중에 말하는걸 끊어먹는다던지 등
이게 다른쪽으로 발전하면서 갑자기 신의판단을 하거나 판단력이 진짜 나락으로 떨어질 정도로 호구가 된적도 있고
지금은 판단이 씹호구 수준은 아닌데 여전히 호구적인 판단을 할때가 몆개있음
자기스스로 인지하는데도 그럼

저렇게 되기전에 빠른 병원 테크 타야겠다

저같이 속썩이지 말고 치료받으세여
전 아직도 곳통받는중

증상이 심해지면 자기생각이 둘로 분리되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심지어 자기가 질문하고 자기가 답하는것도 할수있음

무섭다. 공고는 생각보다 굉장한 사람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