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YOGG-SA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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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2 15:04:07 KST | 조회 | 207 |
제목 |
저는 어릴 적 초딩 시절에 옆자리 여자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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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하게 괴롭혀대서
안 그래도 그때 당시에는,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제가 심상이 곱고 소극적인데다 여려가지고 주변 반응에 크게 영향을 받는 아이였거든요 그 여자애가 발끝 스쳐도 버럭버럭대고 온갖 사소한 꼬투리는 있는 거 없는 거 잡는데다 안 그럼 엄마 불러서 너 혼내줄 거야라고 하고 그때는 그게 얼마나 무서운 경고였는지 미친 그년때문에 학교가기도 두려웠음 안 그래도 겁많은 애한테 겁을 맨날 주니 스트레스 받잖음 맨날 긴장의 연속인데다 그 뭐냐 가끔 초딩때 그 시장 비스무리한 거 열어서 교환도 하고 하잖음 그년이 억압적으로 사라고 지랄지랄을 떨어서 웬 못생긴 인형 결국 강제구매하고 아 옛날일이라 잘은 기억은 안 나는데 뭐 여러가지 또 있었음. 한창 센치한 중딩시절엔 그 개년 씹창새끼를 생각할 때마다 씨발 그 개같은 년 때문에 한동안 여자는 다 그런 우라질년들뿐인가해서 보혐기질도 꽃을 피웠고 그냥 사소한 어릴 적 추억이라 생각할테지만 저한테 그게 하나의 중요한 사건이었음 개년
뭐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음 얼굴도 기억 안 나고
말그대로 추억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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