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강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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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2 19:05:35 KST | 조회 | 145 |
제목 |
뭐 사실 옛날 사람들은 좀 더 솔직하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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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둘러앉아 샌드위치와 사과를 먹으며 교수형을 지켜보곤 했습니다.
사형 애호가들을 위해서 미리 관측하기에 좋은 장소를 맡아놨다가 암표를 파는 사람들도 있었구...
어쨌든 사형 집행식은 대중들에게 재밌는 볼거리에 가까웠다는 거죠. ㅇㅇ
그런 사형이, 설령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사람들일지라도 그에 관련된 급진적인 의견을 표할때 약간의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타부시된 건 대체 언제부터였을까요?
적어도 이제는 공개처형을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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