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관용

제국의 역사를 가진 나라가 다른 문화에 대한 관용을 보일 때가 은근히 많았는데 물론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겠지만서도 사실 관용이란 것도 생각해 보면 쫌 오만하지 않습니까

지가 뭔데 감히 내 행동을 용서할 권위를 가진다는 거져..관용을 베풀겠다는 것도 결국은 그걸 베푸는 쪽의 권위를 인정하는 겁니다.

으으 후덥지근한 이 밤 뜬금없이 리버럴 감성이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