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집에 도착 하자마자 컴 조립해야함...

하앍 새부품 만진다는 것에 너무 흥분된닼

다 조립하고 케이스 잠그고 선정리한다음 전원버튼을 누르자 전원이 안들어오고 마는데...

처음 컴터 조립했을때 전원 눌렀는데 불이 안 들어와서 2시간 더 씨름하다가 결국 나왔더랬져...근데 그때 어떻게 해서 나왔는지 기억이 안 남...

뭐 그럴땐 십중팔구 와이어 잘못연결

갑자기 파워가 뻥!

파워는 슈플이라 존나 믿음직스러운 녀석임

그러나 메인보드에 쇼크가 오는데,,

메인보드도 이름 있고 평도 엄청난 녀석이라 갠차늠...B75 라는 게 좀 흠이지만

메인보드가 불량품임이 밝혀지고 택배가 가고 오고 컴퓨터 조립을 마치자마자 그는 복귀했다고 한다.

수도꼭지를 만져서 손의 정전기를 방전하지 않은 그는 그대로 메인보드를 만지고 정전기가 일어 캐패시터 3개와 노스브리지를 튀겨버리게 되었다

댁배 집하장에서 이리저리 던져지는 데....

저도 b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