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야매는 역시 위시 모으는 맛

육성하는 맛은 초보땐 알 수가 없음

솔직히 프야매같이 불친절한 겜도 없을꺼임

RPG겜으로 치자면 '이 겜에는 힘, 지능, 민첩, 건강 등의 수치가 있습니다. 각 스탯이 무슨 능력이 있냐구요? 그건 니들이 알아봐야지.'

아무튼 위시리스트를 만들고 위시리스트가 하나씩 지워지는 걸 보는 맛이라고나 할까

결국 시뮬레이션 겜이라기 보단 그냥 어릴적 문방구에 팔던 야구선수 스티커 모으기가 가장 비슷하겠네요

나 어릴적에 맨처음 뽑은 스티커가 양준혁이라서 친구들이 덜덜 떨었음 운빨 쩐다고

프야매 식으로 하면 93' 양준혁이넹

아, 그때 93 양준혁을 뽑아서 지금 안나오는 거구나!

이욜 발레리나 남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