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는 군심보다 더 영양가없는 스토리로 끝날 듯

내분이 일어나는 험악한 프로토스 사회

더러운 네라짐꼽추새끼들 얍얍 더러운 아킬레부랑자새끼들 얍얍

그때 제라툴이 난입. 내가 아주 엄청난 소식을 가져왔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하오!

그래 그러자 싸울 때가 아니야 역시 저래야 우리 정무관님 답지.

그때 갑자기 아몬이 혼종을 이끌고 나타나 전 우주를 공격한다

음하하하하핳 내가 바로 혼종의 지배자 타락한 젤나가 어두운 목소리 공허의 진정한 주인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내가 바로 아몬이다 너희는 이제 죽은 목숨이다.

그리고 그때 레이너 특공대와 케리건의 군단이 등장한다. 우리가 도우러왔어 제라툴! 함께 저 녀석을 무찌르자

이렇게 든든한 아군을 두다니 한때나마 적이었지만 지금은 동료로써 함께 싸워나가자 블라블라

그리고 처절한 혼종과의 전쟁으로 이름없는 엑스트라들과 조연들이 헐리우드식으로 유언을 남기며 죽어나간다. 그리고 아군이 죽을 때마다 분노마일리지를 차곡차곡 쌓아 혼종들을 썰며 결국 전투 끝에 아몬과 조우한다. 

음하하하하 너희는 날 쓰러뜨릴 수 없어 나는 혼종의 지배자이자 타락한 젤나가이자 어두운 목소리 공허의 주인 이 우주의 진정한 주인 블라블라이다 날 죽이고 싶으면 굳이 말해주는 거지만 젤나가의 유물이 또 필요하다!

그럴 줄 알고 준비했지! 

으앙 쥬금!

연합군은 처절한 전투 끝에 아몬을 쓰러뜨린다

안돼 내가 이렇게 피조물에게 당할 줄이야 난 젤나가다 진정한 너희의 창조주이자 신이자 이 우주를 지배할 위대한 군주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인 그래서 내가 바로 아몬이란 말이다! 으앙!

멋진 섬광과 함께 아몬은 죽고 제라쿨 레이너 케리건이 석양을 등지며 멋지게 걸어나오는 것으로 종료

스타크래프트 2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허나 멧젠의 광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끗!

전작스토리 다 갈아엎고 이게 왠 와우냐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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