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은 한번 읽어볼법함

진짜 읽어보니깐 

'자유주의 경제학'의 교과서 인데

일단 책 내용이 거의 경제학 원론 수준이라서 꽤 쉽고

저자의 매라그랩같이 뛰어난 통찰력에 감탄할 수 있음

거기다가 우리가 미처 모르고 있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상인개갴기 하는 모습에서 감동받을 수 있ㅇ므

하지만 이미 책이 나온지 300년이 지나서 그 시대적 간극은 어찌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