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맥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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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07 20:37:51 KST | 조회 | 179 |
제목 |
사실 못 먹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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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 재료가 병신이라기 보다는
제대로 된 맛을 모르고 접해서 혐오감이 들었기 때문
예를 들자면 한국에 처음 들어온 유럽식 치즈같은 것이라던지, 비린내나는 굴이라던지
요즘은 달걀이 비린내 나서 못 먹는다는 사람도 있던데,
잘 보면 이는 재료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의 방식이 아닌 그릇된 환경에서 재배된다던지 하는 이유가 있음
예를 들면 굴의 경우는 여러분이 보통 드시게 되는 굴은 양식이 아니면 다행이고 자연산이더라도
따서 냉동고로 직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바다에서 직접 굴을 따서 그냥 냠 해보면
훨씬 비릴 것 같은데도 사실 그보다 훨씬 덜 비린 맛이 남.
누린내 나서 못먹는다는 양고기도 사실은 누린내 나는 양고기는 고기를 위해 키워진 양이 아니라
양털 깎는 양을 이제 다 늙으면 고기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Mutton이라고 해서 소고기의 경우 젖소고기를 생각해 보세요.
달걀은.. 브로일러가 원흉. 달걀 뿐만 아니라 닭고기라의 맛도 그냥 마당 돌아다니던 닭과는 확연히 달라졌죠.
오이같은 경우도 요즘은 오이가 곧게 자라라고 원통에 넣고 키우는데 이런게 제대로 된 음식일 수가 없음.
(물론 제대로 큰 오이도 취향 엄청 탑니다)
여러분이 싫어하시는 음식의 대부분은 잘못된 맛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진짜 맛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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