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

애들 한번 죽여보자 하는 심산으로 레알 어렵게 냈었는데. 아예 시간내에 못풀문제를 ㅁㄴㅇㄹ

문제중에 기억에 남는걸 예를 들자면, 분명히 익힘책에서 봤던 문제인데, 뭐가 문제냐면 한 3문제 정도를 융합시켜서 보통문제의 3배정도 풀이과정이 필요한 문제 ㅁㄴㅇㄹ

그 결과물이 비평준화 최상위에서 평균 30점 ㅁㄴㅇㄹ 그 때1등한넘이(지금보면 모의고사 거의 만점에 30분씩 남기는놈)70점 초반 ㅁㄴㅇㄹ

저는 40점대 받아서 3등급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난이도가 약간 낮아지긴 했지만 평균점수가 30점대후반을 넘어가질 않았고, 

2학기 중간고사에는 축구부가 주관식15점 빼고 객관식 다 찍어서 47점으로 3등급을 받은적이 있더랬죠.

오호 님도 처음엔 그러셨군요.. 처음부터 막 100점맞고 "어흑흑 시험 망쳤엉 허허허허허ㅠ" 이러실줄 알았는데..?

└내신수학이 지금까지 몽땅 3등급인데요?

우리학교에 굇수들 많음 ㅡ.ㅡ

그랬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