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맥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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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24 20:22:14 KST | 조회 | 177 |
제목 |
영상의학과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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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무슨 병이 생겨서 다양한 검사를 해봄
처음에는 CT를 찍는데
아래도 선명하게 찍을꺼니깐 오줌을 참으라고 하더라
몇시간이더라? 하루종일이였나 하튼
평소엔 뭐 바쁘면 오줌따위 안싸고도 잘 살았던것 같은데
의식하니까 미친 터질거같음
야속한 앞환자는 내 오줌보 사정도 몰라주고 왜이리 안끝나는지
그리고 이상한 약? 아래서 조영제라고 했는데 그건가 하튼 그거덕에 후끈후끈한 촬영
근데 이건 별 진전이 없어서 한 게 울트라소노그래피
이건 시원한 젤을 바르고 하는거라 위의 후끈한 검사와 대조적이였던 듯
대신 의사가 몸에 기계를 대고 와리가리하는데 몸매가 저질이라 쪽팔렸음
그리고 자꾸 꾹꾹 누르는데 완력이 장사신지 매우 아픔 ;;
그렇게 해서 원인 찾고 레이저수술할지 걍 자연배출 기다릴지 했는데 걍 자연배출 함
뭐 지금 괜찮은 걸 보면 제가 비몽사몽 중에 오줌 싸다가 나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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